스마일게이트, 중국 광저우에 실내외 테마파크 개장
크로스파이어 테마로 체험·휴양 동시 제공…IP 다각화 사업 일환
입력 : 2021-09-16 11:24:26 수정 : 2021-09-16 11:24:26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인기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테마로 한 실내·외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광저우 동부 지역의 초대형 복합몰 ‘균명환락세계’에 크로스파이어 실내외 테마파크 ‘천월화선: 화선전장’을 오는 19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월화선은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명칭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광저우에 '크로스파이어'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화선전장은 총 3000평형 규모의 공간을 실내 시설과 실외 시설로 구분해 조성됐다. 실내는 서바이벌 전투 체험, VR, 키즈존, F&B, MD 판매점 등으로 구성됐고 실외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체험 존이 마련됐다. 그 외 테마파크가 위치한 복합몰의 부대 시설인 호텔의 1개 층을 크로스파이어 테마로 꾸며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화선전장은 단순히 크로스파이어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투 체험, VR, 키즈존, 전시와 호텔 등을 갖춘 종합 레저시설로 꾸며졌다. 크로스파이어 팬들이 여가 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번 테마파크는 쑤저우, 상하이에 오픈해 성황 중인 실내 체험시설의 인기 콘텐츠 서바이벌 전투 체험 존이 크게 확장됐다. ‘블랙 위도우’, ‘알래스카’, ‘전술훈련장’, ‘크리스마스’ 등 크로스파이어 게임 내 전장이 고스란히 구현됐고 ‘무궁전경’ 등 화선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VR 체험 존에서는 크로스파이어의 대표 전장인 ‘수송선’에 직접 탑승한 것과 같은 워킹 어트랙션도 마련됐다.
 
이 외에 중국 MZ 세대들에게 인기인 ‘쥐번샤(마피아게임)’를 VR로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이 크로스파이어 콘텐츠를 체험하는 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즈존을 비롯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F&B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중국에 개장한 테마파크 '천월화선: 화선전장' 내부 모습. 사진/스마일게이트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웹 드라마 ‘천월화선’을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고, 이번 종합 테마파크 시설로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IP 사업 다각화를 지속 추진, 중국 내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상무는 "원천 IP인 크로스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진화한 종합 레저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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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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