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국립암센터와 항체 개발 MOU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개발 지원
입력 : 2021-08-10 17:37:27 수정 : 2021-08-10 17:37:27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국립암센터 연구소가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종우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 김영우 연구소장, 김학균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 부단장, 이한승 와이바이오로직스 개발본부장, 박영우 대표, 박범찬 항체신약연구소장. 사진/와이바이오로직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 면역 항암 항체의약품 임상 개발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등 항체 기반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항체의약품 임상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최근 PD-1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에 대한 임상시험 1상 용량 확장 코호트의 첫 투약을 시작한 바 있다. YBL-006은 면역 T세포 표면에 붙어있는 PD-1이 암세포 표면의 PD-L1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해 신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항암제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개원 이래 풍부한 항암신약 개발 경혐과 역량을 축적한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암신약 개발로 암 정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높은 수준의 항체 공학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혁신적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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