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달구벌커먼그라운드) 사회적가치 토론회. 사진/한국부동산원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대구 소재 공공기관 10곳과 4개의 대구 공기업이 결성한 협의체다.
이날 토론회에서 협의체는 대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적가치의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사회적경제, 안전과 환경, 인재양성, 혁신과 소통 등 4개의 분과별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의제를 선정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중심, 시민중심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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