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 오픈
참여 우수기업 300곳 선착순 모집…모의면접 앱 이용 가능
입력 : 2021-06-10 08:33:38 수정 : 2021-06-10 08:33:38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열었다. '온택트'는 온라인과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를 합친 말로, 온라인 영상 대면을 의미한다.
 
사람인은 올 연말까지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하면서 참여 기업 30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관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 공고를 한 데 모은 온라인 공간이다. 입점 기업은 사람인의 영상 면접 서비스를 활용해 구직자와 온라인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사람인의 다양한 채용 솔루션을 통해 우수 인재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뽑을 수 있다. 기업의 사업 영역이나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의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알려주는 홍보 콘텐츠도 제공해 채용 브랜딩 효과를 도모한다.
 
영상 면접이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한 특전도 마련했다. 채용관에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사람인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엠그라운드는 구직자가 모의 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표정, 목소리, 발음, 시선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면접 스타일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화상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도 사전 연습을 통해 부담을 덜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공공인증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투자유치 우수기업 △가젤기업 등 세부 조건 중 1개 이상 충족하는 기업이면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사람인은 지난해 8월 SBA와 처음으로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한 바 있다. 7개월간 310곳이 참여해 약 19만건의 입사 지원이 이뤄졌으며 2000명 가량의 인재를 채용했다. 특히, 입점 기업은 채용관에 들어오기 전에 비해 입사 지원수가 평균 8배 증가했다. 이번 온택트 채용관도 서울 소재 기업이 우수 인재를 뽑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윤 사람인에이치알 B2B사업본부장은 “서울 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우수한 경쟁력이 있는데도 낮은 인지도나 선진 인재 선발 도구를 활용하기 어려워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 최적 인재를 매칭시켜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이어주는 신개념 인재 선발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열 SBA 교육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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