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판교 사무소 확장 이전
‘이노베이션 센터’ 변호사 보강…빅테크·스타트업 등 자문 강화
입력 : 2021-06-08 17:40:56 수정 : 2021-06-08 17:40:56
[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 세종의 판교 분사무소 '이노베이션 센터'가 설립 3년 만에 변호사를 보강하고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세종은 최근 대기업이나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며 늘어나는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판교 분사무소를 유스페이스1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사무소는 경기 성남시 유스페이스1 건물에 위치해 있다.
 
세종은 2018년 5월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합리적인 자문료로 높은 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판교에 분사무소를 개소했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변호사 인력도 대폭 보강해 개소 때부터 지금까지 판교 분사무소를 이끌어 온 조중일 변호사(연수원 36기)와 판교 분사무소와 서울 본사를 오가며 업무를 총괄해 온 이경돈 변호사(연수원 18기) 중심으로 협업하며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 본사에서 PEF 등 재무적 투자자뿐 아니라 다수 대기업을 상대로 M&A, 기업지배구조 등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던 이호연 변호사(연수원 39기)가 앞으로 판교사무소에 상주한다. 이 변호사는 그간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IT 기업들과 스타트업 등 초기기업 및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기훈 변호사(변시 5회)가 합류해, 기존 판교 사무소 상주 변호사이자 블록체인, 데이터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정해성 변호사(변시 6회)와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IP그룹 소속 변호사들의 근무도 이어간다. 세종은 판교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IP그룹 소속 파트너 변호사들이 판교 분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판교 지역 기업의 IP 관련 이슈들에 대한 대응을 해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포티투닷, 버즈빌, 세미파이브 등 유망 스타트업뿐 아니라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대형 IT기업부터 IMM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같이 스타트업이나 IT 기업 투자를 주로 하는 재무적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올 상반기 △카카오의 크로키닷컴 인수 거래를 자문했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뱅크, 카카오M의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네이버 기업집단에 대한 자문도 맡고 있다. 이 밖에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래디쉬(Radish) 투자 △IMM인베스트먼트의 크래프톤 △위메프 △무신사 투자 등의 딜을 자문했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법률 자문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정보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필수 법률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와 ‘지식재산권(IP) 세미나’를 시리즈로 제작해 세종 유튜브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의 조중일 변호사는 “이번 확장 이전 및 인력보강을 통해 매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쏟아지는 판교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법률 시장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고, 스타트업과 빅테크 기업, IT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 판교 사무소. 사진/법무법인 세종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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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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