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람들을 부드러운 버터처럼 춤추게 하고 싶었다"
입력 : 2021-05-25 10:17:21 수정 : 2021-05-25 10:34:2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사람들을 버터처럼 부드럽게 춤추게 하고 웃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RM)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 '버터'와 음악, 팬덤 아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영국 BBC 토크쇼 '더 원 쇼(THE ONE SHOW)'에서 90년대를 대표하는 보이밴드 보이존(BOYZONE) 출신 로넌 키팅과 화상으로 인터뷰했다.
 
키팅은 방탄소년단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밴드"라고 했다.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역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리더 RM은 최근 발매된 '버터'에 대해 "무거운 메시지가 없는 여름 댄스 팝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또 "아미와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고 배터리를 충전해준다. 이제는 하나의 그룹이나 팀처럼 느껴진다"고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스타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슈가는 "처음에는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시작했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 해보면서 지금에서야 딱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팬들이 미리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랫동안 간직할 기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9년 펼친 콘서트를 꼽았다.
 
방탄소년단 신곡 '버터'는 23일 영국 오피셜 차트 이번 주 초기 집계에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셜차트는 올해 초 메가히트곡 'Driver's License'로 9번이나 이 차트 1위에 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신곡 '굿 포 유(Good 4 U)'가 이 차트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오피셜 차트에서는 초기 집계가 반드시 정식 차트 순위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공식 오피셜 차트 순위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방탄소년단.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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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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