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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
네이버클라우드와 파트너십…입주사에 클라우드 컨설팅·기술지원
2021-05-10 11:13:01 2021-05-10 11:13:0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국내 오피스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네이버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 최초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공식 MSP(Managed Service Provider)파트너 자격을 취득하고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네트워크, SaaS, IaaS 등 IT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들은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보안, 빅데이터 등 비즈니스 솔루션을 멤버 전용 혜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교육,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그린하우스 베네핏’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패스트파이브 입점 업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MSP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업의 성장과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하고 다양한 IT서비스를 최고의 혜택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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