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충남에 'AI 백신 접종 도우미' 적용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123만명 대상 운영
입력 : 2021-05-04 10:11:24 수정 : 2021-05-04 10:11:2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충청남도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아산시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시군구 단위 지자체와의 협약에 이은 결과로, SKT는 향후 지속해서 적용 지자체를 늘릴 계획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AI) '누구'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올 3분기부터 충청남도의 3~4분기 백신접종 대상자 약 123만3000명을 대상으로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와 충청남도는 누구 백신 케어콜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고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5월 방역 현장에 투입된 '누구 케어콜(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올해 4월 말까지 약 15만명의 대상자에게 170만콜의 전화를 걸었다. 이 결과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자가격리·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를 85% 경감한 바 있다.
 
유영상 SKT MNO사업부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T의 AI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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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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