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삼성메디코스가 카카오 계열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를 통해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샤샤킴’의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 키즈노트는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87%가 이용하는 영유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2020년 1월 기준 월간 순 사용자 18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샤샤킴 바디글러브&샤워젤’은 단일브랜드로 2009년 출시 이후 9월 CJ홈쇼핑 뷰티 분야 매출 1000억원, 2010년 3월 600억원 등 단기간에 총 1600억원 매출을 기록한 히트상품이다.
이번 브랜드 행사에서는 리뉴얼된 ‘샤샤킴 허니콤 바디글러브&바디쉐이핑 샤워젤 set’를 선보인다. 국내특허 등록된 벌집구조 바디글러브(특허 10-221235-85)는 3년간의 연구, 1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신소재로 제작됐다. 함께 구성된 기능성 샤워젤은 유럽, 일본, 미국 등 국제특허를 획득한 고성능 항산화 성분 ‘SYN®-COLL 펩타이드’가 함유됐고 셀룰라이트 개선과 붓기 완화에 대한 국내 임상을 마쳤다.
삼성메디코스 관계자는 “이번 '키즈노트' 입점을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의 제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기농 영유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신제품도 다양하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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