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로젝트 꽃' 5주년…45만 스마트스토어 꽃 피워
소상공인에 AI·클라우드 등 첨단기술 제공…지난해 거래액 17조원
입력 : 2021-04-26 13:29:48 수정 : 2021-04-26 13:30:1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소상공인(SME)과 창작자들의 다양성에 네이버의 기술을 더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의 활동인 '프로젝트 꽃'이 지난 25일 5주년을 맞이했다.  프로젝트 꽃은 지난 5년 간 수십만 온·오프라인 SME의 성장을 이끌고 탄탄한 비대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SME와 창작자들에게 제공한 스마트한 기술도구와 데이터 지원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꽃은 현재 금융·물류·컨설팅 분야로까지 SME만의 영역이 확장돼 독자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관통하는 다양성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꽃 5주년 로고.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SME 및 창작자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본격화해왔다. 네이버는 SME와 창작자들이 플랫폼이 정한 하나의 룰에 갇히지 않고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고 자신만의 방식에 따라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자유로운 창작 및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했고 이를 뒷받침 할 있도록 첨단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는 데 집중해왔다. 
 
SME가 자신의 스토리를 올리고 상품을 구성해 독립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스토어'와 사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데이터 분석 툴인 '비즈어드바이저', 결제 외에도 회원 가입부터 배송 추적, 포인트 적립까지 총체적인 주문 관리를 지원하는 '페이 시스템', Ai CS 대응 도구인 '챗봇', 코로나19의 한계를 극복해 낸 '라이브커머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 AiTEMS와 AirSPACE는 곳곳에 숨겨져 있는 SME의 상품과 스토어, 장소 등을 추천해 일반 큐레이션 방식에 비해 각각 8.5배, 5배 더 많은 SME들이 일반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다. 
 
5년새 45만 창업…지난해 거래액 17조원 달성
 
프로젝트 꽃 시작 당시 네이버는 매년 1만명의 온라인 창업을 만들어내는 계획을 발표했다. 5년이 지난 현재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45만명의 온라인 창업자들이 네이버 플랫폼에 엄청난 활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스토어 SME의 지난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17조원 규모를 이루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 상황에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온라인 창업에 이어 동네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SME의 성장 프로젝트도 본격화됐다. 스마트플레이스를 개설한 오프라인 SME들은 200만에 달하며, 온라인 전환을 위한 노력 끝에 100여 곳의 전국 동네시장들이 새로운 성장으로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5년 전 네이버는 산지의 생산자부터 가죽 공방의 사장님까지, 수많은 분들의 다양성을 품어낼 수 있는 플랫폼,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로 프로젝트 꽃을 시작했다"며 "5년이 지난 지금, 세상이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이 아니라 플랫폼 위의 수많은 SME와 창작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프로젝트 꽃'을 통해 보여온 진정성과 성장의 궤적이 성공적이었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프로젝트 꽃이 뿌린 작은 성공들이 모여 독자적인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프로젝트 꽃을 통해 지원해 온 다양한 툴과 데이터가 SME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툴이었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교육, 물류, 금융, 마이크로 경영 컨설팅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SME들만의 독자적인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빠른 네이버의 판매자 정산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의 대출 프로그램은 SME만의 금융의 필요성을 업계에 부각시켰다. 또한 SME의 디지털 역량 강화나 사업 스케일업에 대한 고민으로 최근 선보인 '엑스퍼트 비즈 컨설팅 프로그램'이나 하반기 오픈 예정인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등은 SME만을 위한 독자적인 컨설팅 분야가 본격화되는 속도를 촉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꽃은 이처럼 확장되는 SME들의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기위해, SME들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한데 모은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지원을 본격화한다. 'SME 풀케어 시스템 사이트'에서는 처음 온라인에 뛰어든 온·오프라인 SME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술 도구와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총망라한다. 파트너스퀘어에서 제공하는 각종 필수 교육이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의무 보험 교육 등에 대한 접근성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전국에 퍼져있는 SME들이 사업 특성에 맞게 물류까지 효율적으로 디자인하여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클로바 포캐스트' 등 물류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SME 지원망을 더욱 촘촘히 설계한다.
 
사진/네이버
 
한편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들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25일까지 '사장님 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우수 스토리 선정 및 추첨을 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포인트를 다양하게 지급한다. 
 
프로젝트 꽃을 함께 해 온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한 달간 '프레젠트 꽃'을 진행한다. SME들의 성장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개발자,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는 기획자 등 모든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네이버 임직원들이 프로젝트 꽃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기념하는 취지로 7000여명의 모든 네이버 임직원들이 가족이나 지인 한 분을 선택해 꽃을 주제로 한 선물(생화 꽃묶음, 꽃차, 꽃잼, 꽃청, 꽃초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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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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