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워크' 도입…근무 환경 개선
자율좌석제 시행·닉네임 호칭 사용
업무 생산성과 근무 유연성 향상·효율적 공간 활용
입력 : 2021-04-16 15:08:18 수정 : 2021-04-16 15:08:18
스마트워크 시스템으로 앉고 싶은 자리를 직접 정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공간 효율화 및 업무 생산성, 근무 유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주 2일 이상 재택근무를 상시화하고 스마트오피스를 구현하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조직문화 구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공간 활용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거친 뒤, 모바일 웹기반 자율좌석 예약시스템을 개발했다. 직원들은 모바일 웹을 통해 자유롭게 자리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직원 검색을 통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스마트 회의공간도 마련했다. 화상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회의실마다 화상 장비를 갖춰 직원들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리 예약 시 이름 대신 사용하는 닉네임을 정해 근무 중에도 직급 대신 닉네임을 부르는 등 수평적이고 재미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마트워크 리더 가이드라인을 정해 업무상 협업이 필요할 시 리더가 직접 담당자를 찾아가는 등의 조직문화로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다른 팀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서로 가까운 자리에서 일하면서 타 팀과 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교류와 소통 강화를 위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3개월 동안 스마트워크 시행 후 보완을 거쳐 하반기부터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변화관리를 위한 조직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캠페인 등을 통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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