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애경산업, 생활용품·화장품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공동 협력
친환경 패키징 개발·친환경 캠페인 분야 협력
입력 : 2021-03-28 10:26:34 수정 : 2021-03-28 10:26:34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경산업과 협력한다. 
 
애경산업과 SK종합화학이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조성 목적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 첫번째,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왼쪽 두번째,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은 애경산업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조성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생활용품·화장품 패키징 단일 소재화, △백색·투명 패키징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 및 재활용 캠페인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019년부터 패키징 산업의 ESG정착을 위해 패키징 제조 및 식품·유통·물류 등 패키징 업계가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패키징 폐기물 감축 등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특히 SK종합화학이 친환경 패키징 개발, 열분해유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유통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기술을 보유한 SK종합화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패키징과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종합화학은 그린비즈니스를 통한 모어 그린, 레스 카본(More Green, Less Carbon) 실행 차원에서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애경산업을 비롯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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