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가상화폐, 유용한 가치저장 수단 아냐"
입력 : 2021-03-23 05:17:49 수정 : 2021-03-23 05:17:49
[뉴스토마토 염재인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22일(현지 시간) 파월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가상화폐들은 매우 변동성이 크다"며 "미국인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위험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화보단 금의 대체적인 투기적 자산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개당 6만달러 선까지 돌파했다. 몇몇 금융회사들이 비트코인을 투자 수단으로 수용한 데 이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한 것이 비트코인 폭등의 주요 원인이 됐다. 
 
파월 의장은 연준에서 자체 개발 중인 디지털 화폐가 2년 뒤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협업해 가상 디지털 화폐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이것을 진행하려면 의회와 정부, 광범위한 대중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아직 이러한 대중적 참여 작업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뉴시스
 
염재인 기자 yj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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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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