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직 대기업 대표들이 대기업 협력업체에 경영자문을 제공하는 경영닥터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9일 '2009년 제2기 경영닥터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닥터제에 참여한 협력업체 대표는 "경영닥터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경영노하우와 글로벌 마인드를 전수받았다”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사내 인프라를 구축하는가 하면, 신규 수출 계약도 체결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권재석 자문위원(前 신세계 I&C 대표이사), 김성덕 자문위원(前 연합철강 대표이사), 마규하 자문위원(前 기아정기 대표이사), 박명남 자문위원(前 한신공영 대표이사) 등 22인의 전직 대기업 CEO가 경영닥터가 되어 중장기 자문을 제공했다.
정병철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개별 기업 간 경쟁에서 통신단말기,유무선통신, 컨텐츠업체가 하나로 묶인 기업 네트워크 간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경영닥터제가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역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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