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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서 ‘사회책임 금정상’ 2년 연속 수상
사회공헌활동 펼쳐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 인정
2020-12-22 09:04:17 2020-12-22 09:04:17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리온(271560)은 22일 중국 식품업계의 권위 있는 사회적 책임 평가 행사인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식품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회의다. 식품업계 권위 기관인 중국부식유통협회, 중국소비자보호기금과 식품 전문 매체인 중국식품보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중국 항구도시 샤먼에서 개최됐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미취학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햇살 어린이 교실’ 운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오리온 중국법인은 코로나19 상황 속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초코파이와 큐티파이 총 2000 박스와 긴급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전국 아동 식품안전 수호 캠프 운영, 지역학교 급식 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 온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며 따뜻한 ‘정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 시상식. 사진/오리온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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