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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터 이모 논란…해명 영상마저 시끌
2020-11-11 11:29:12 2020-11-11 11:29: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관련 논란이 커지자 SNS를 통해 진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진부부네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진화는 방에서 기타를 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혜정은 곤히 자고 있다. 거실에서 베이비 시터 이모가 트로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베이비 시터 이모가 진화가 간섭이 심하고 손주에게 서운하게 대한 것을 함소원에게 털어 놓으며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베이비 시터 이모에게 일요일 청소, TV조선 미스터트롯’ ‘뽕숭아학당시청권 보장을 언급하며 이모의 마음을 돌렸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 진화 부부를 향해 질타와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함소원은 해당 동영상을 통해 이모의 TV 시청권 보장을 인증한 것과 동시에 평온한 집안 분위기를 전하며 논란을 진화하려 한 것. 하지만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10월에도 아픈 딸에게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인해 논란에 시달렸다. 당시에도 함소원은 방송 이후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혜정이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 해정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출연 때마다 매번 논란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럴 때마다 함소원은 SNS를 통해 논란을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함소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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