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 성장률 호조에 나란히 상승…다우, 0.52%↑
입력 : 2020-10-30 08:22:55 수정 : 2020-10-30 08:22:5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확산 부담에도 양호한 경제 성장률에 힘입어 나란히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16포인트(0.52%) 오른 2만6659.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39.08포인트(1.19%) 상승한 3310.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0.72포인트(1.64%) 오른 1만1185.59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지표와 코로나 확산 상황,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에 주목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33.1%로,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인 32.0%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말 총생산 수준에는 못미쳤으나 2분기 31.4% 하락 후 빠르게 반등해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애플과 아마존 등 기술주들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전일 대비 3.7% 올랐고 페이스북 4.9%, 알파벳 3%, 아마존도 1.5%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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