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인터넷/보안 “헤비유저 보상은?”…넥슨, 강화 확률 공개에도 게이머 불만 진화 못해 넥슨이 게임 내 모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용자들의 반발이 다시 들끓고 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의 핵심이었던 유무료 혼합형 아이템에 대한 공개 여부는 ‘단계적 검토’라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진정성이 여전히 결여됐다는 반응이다. 이용자들은 트럭시위를 연장하는 한편 국회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확률형 아... 스마일게이트, 전 직원 800만원 인상…성준호 "성과주의 인사철학 표명"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을 달성한 스마일게이트도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스마일게이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균 800만원이 인상된다. 5일 스마일게이트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그룹 전 직원 평균 800만원 연봉 인상을 공지했다. 그룹 전체적으로 평균 800만원을 인상을 기본으로 부서와 개인의 성과 및 역량에 따라 조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대상은 3월 1일부 정기... 고개숙인 넥슨, 확률형 아이템 강화 확률까지 모두 공개…엔씨·넷마블 등 동참여부 주목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 조작 논란으로 비판이 거세지자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기존 자율 규제 가이드라인 범위에 속하지 않는 아이템 강화 확률도 공개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시킨 것이다. 게임업계 최초로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논란을 빚는 게임사들도 확률 정보 공개 움직임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이정현 넥... ADT캡스·SK인포섹 합병 완료…통합법인 이름은 'ADT캡스' ADT캡스와 SK인포섹이 5일 합병 과정을 완료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양사 간 합병 계획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이다. 법인명은 'ADT캡스'로 정하고, 향후 통합법인 비전에 맞는 새로운 사명을 만들 예정이다. ADT캡스 통합법인 출범식. 사진/ADT캡스 ADT캡스는 통합법인의 성공 비전과 고객가치를 담은 새로운 사명 개발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ADT캡스 관... 넥슨, 오늘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추가 공개…엔씨·넷마블 긴장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넥슨이 5일 추가 확률을 공개한다. 국회의 압박과 이용자들의 비난이 거센 상황 속에서 전향적인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넥슨의 추가 확률 공개 여부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논란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후께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 카카오엔터, 김성수·이진수 각자 대표체제 공식 출범…글로벌 공략 본격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양사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웹툰·웹소설 등의 원천스토리IP부터 음악·영상·디지털·공연 등 콘텐츠 기획 제작... 이상헌 의원 "게임법 개정안 통과에 집중…각계 다양한 의견 듣겠다"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를 놓고 업계와 정치권, 이용자 사이에서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국회의원이 관련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 관련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커머스 가세한 배민, '지역 특화 배송+페이 서비스'로 고객 '락인' 노린다 배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 형제들이 자사 앱을 활용한 쇼핑라이브 론칭을 예고하며 이커머스 출혈경쟁에 불을 지폈다. 경쟁사 쿠팡에 이어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들의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주도권 잡기 싸움이 배민의 가세로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이르면 다음주 중 ‘배민쇼핑 라이브’를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출시 작업에 매진하... 과기정통부, K-사이버방역 이끌 AI 보안기업 발굴해 10억원씩 지원한다 정부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증가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업 육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한 정... 정부, 3D 프린팅 시장 경쟁력 강화에 968억 투입 정부가 3D 프린팅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2021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6년 12월 시행된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지난해 수립한 제2차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2020~2022년)의 2년차 추진내... 카카오모빌리티, 전기 택시 도입 속도…저렴한 유지 비용 등 강조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택시 도입에 속도를 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신규 가입 희망 개인택시 또는 대차를 희망하는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전기택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50대를 선정, 대당 200만원씩 차량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기택시는 탄소 배출 절감 효과와 함께 운전... 한컴위드,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서 130억 투자 유치 한컴위드는 글로벌 사모펀드인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크레센도는 피터 틸 페이팔 창업자의 출자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위해 2012년 설립된 글로벌 사모펀드다. 한컴그룹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17년 한글과컴퓨터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크레센도는 이번 한컴위드 투자의 경우, ... 당근마켓,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연결한 소통채널 열었다 동네 중고거래 플랫폼업체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 당근마켓은 전국 각지에서 동네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인근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가게 상인과 손님을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새롭게 만든 것이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사진/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당...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 '티빙' OTT 서비스도 무제한 즐긴다"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사용할 수 있는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멤버십 회원은 티빙의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하고 최신 방송 VOD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즐길 수 있는 티빙의 VOD는 최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약 7만여 개에 달하며, 철인... 코로나19에 중·장년층도 언택트 세상으로…온라인 쇼핑·뱅킹 이용↑ 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된 가운데,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2020년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0대 이상 고령층의 온라인 메신저 이용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전국 2만5050가구 및 만 3세 이상 가구...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