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자동차 현대모비스, 사업분할…모듈·부품제조 자회사 신설 현대모비스(012330)가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생산전문 협력사를 통해 운영해오던 국내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이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로 각각 통합되는 형식이다. 현대모비스가 법인설립 후, 100% 지분을 보유하게된다. 울산과 화성, 광주 등지의 모듈공장 생산조직은 모듈통합계열사(... 깐깐하게 따져야 할 중고 전기차 거래 중고 전기차를 구매할 때 따져 봐야할 것이 많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특성이 많이 다른만큼 잘 이해하고 거래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인기 전기차는 같은 지역 거주자끼리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제약 조건이 붙습니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고 전기차를 사면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을 운행해야하기 ... BMW, 25일부터 '뉴 X7' 온라인 사전 예약 BMW가 25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BMW X7은 BMW의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뉴 BMW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것이 특징... SK·SK에너지,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아톰파워 인수 SK(034730)와 SK에너지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아톰파워(Atom Power)의 경영권을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에 인수한다. SK와 SK에너지는 아톰파워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 측의 지분 인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 강동수 SK에너지 S&P(Solution&Platform)추진단 단장, 라이... (영상)쌍용차 노조 "산은, 지연이자 탕감해라" 쌍용차(003620) 노동조합은 중소 협력업체의 변제율을 높이는데 사용되도록 지연이자 196억원 전액을 탕감하라는 요구서한을 산업은행에 전달했다. 쌍용차 노조는 17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이 이자놀이를 중단하고 원금만 보장받는다면 상대적으로 협력사들의 현금 변제율을 높일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쌍용차 협력사는 법정관리 이전 ... 특장차 기업 광림, 상반기 매출 1018억…전년비 43.1% ↑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014200)이 올해 상반기 10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광림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한 10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1년새 2017.8% 늘었다. 특히 2분기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올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은 5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6% 증가했고, 영업이...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폴스타6'로 생산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고성능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를 '폴스타 6'라는 이름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폴스타 CEO토마스 잉엔라트는 "수많은 고객들과 언론이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이 환상적인 전기 로드스터의 생산을 현실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 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 현대차,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ISO 국제표준 인증 취득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오토에버(307950), 총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국제표준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부품 패키징, 양산으로 이어지는 4개사... 르노·한국지엠 적자에 파업까지 임단협 '난항'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이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금 및 단체교섭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두 사측, 노조 모두 '경영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80억6000만원으로 2020년 영업손실 796억70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의 적자가 2년 연속 지속되고 있... 현대모비스, 차량 내장형 공기살균기 '에어덕트' 개발 현대모비스(012330)는 차량 실내 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은 UV 광촉매 살균 방식으로 차량 내부 기계장치에서 부유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UV 광촉매 살균 방식의 내장형 공기살균기(파란색)... 쌍용차, 올 상반기 영업손실 591억…2018년 이후 최저 쌍용차(003620)가 올 상반기 영업손실 5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판매 4만7709대 △매출 1조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 △당기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유럽서 연승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들이 유럽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연전 연승을 거두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 'ID.5 GTX'보다 매력적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 현대차그룹, 올 상반기 세계 자동차 판매량 첫 3위 현대자동차그룹이 올 상반기(1~6월)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첫 3위를 기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 329만9000대를 판매해 3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여파 속 3년 째 세계 자동차업계에 불어 닥친 반도체 수급 대란 위기를 딛고 이룬 성과다. 1위는 513만8000대를 판매한 일본 토요타그룹이며 2위는 독일 폭스바겐그룹(400만6000대)이다. 4위는 르노-... (영상)'손목 위 의사' 갤럭시워치5, '혁신·협업·연결' 방점 삼성전자(005930)의 신형 갤럭시 워치5가 '손목 위 의사'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체성분 분석 등의 기능이 전작보다 정확해졌으며, 위험 요인 대응 등의 특화된 기능도 추가됐다. 이와 같은 갤럭시 워치5의 진화는 삼성전자의 센서 기술 '혁신(innovation)', '연결(connectivity)'된 건강 관리 경험 제공, 또 이 모든 과정을 '협업(Collaboration)'을 ... "토레스 돌풍 부럽네"…한국지엠·르노, 신차 성공 '관건' 쌍용차(003620) '토레스'가 누적 계약 대수만 4만대에 이르며 흥행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노동조합 갈등과 판매 부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양사 모두 출시 예정인 신차로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오는 16일~1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