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9월부터 전면 유료화…유튜브 프리미엄 가격도↑
입력 : 2020-07-31 17:32:38 수정 : 2020-08-04 13:37:31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유튜브가 오는 9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한국에 도입하면서 구독 상품 가격 체계를 개편한다. 유튜브 뮤직은 전면 유료화되고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도 오른다. 
 
유튜브 뮤직 초기 화면. 사진/유튜브 뮤직 갈무리
 
구글은 31일 "9월 2일부터 유튜브 뮤직은 한국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공지했다. 지금까지 무료 가입자도 광고를 시청하면 유튜브 뮤직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이나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해야만 유튜브 뮤직을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뮤직 구독료는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과 같은 7900원(안드로이드 기준, 부가세 미포함)으로 책정될 계획이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금액은 출시 국가별로 다르게 책정된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혜택. 사진/유튜브 갈무리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9500원으로 오른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유튜브 뮤직에서는 음악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없지만, 유튜브에서는 계속해서 광고와 함께 무료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가격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어서 이번 공지에 빠졌지만,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7900원, 유튜브 프리미엄은 9500원이 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에서 음악 재생 기능을 특화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국내 음악 앱처럼 특정 곡 재생보다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재생목록을 생성해 주는 큐레이션 기능에 특화돼 있다. 현재 국내 유튜브 뮤직 사용자는 약 100만명이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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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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