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IT 인력 5000명 채용한다
2020-06-10 10:17:01 2020-06-10 10:17:01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10일 이번 회계연도 내에 세계적으로 IT 전문 인력 5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서버 △반도체 △인공지능(AI) 등이다.
 
장졘펑(Jeff Zhang)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회장은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3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중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1년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고도화할 전 세계 IT 인재 육성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4월 향후 3년간 데이터센터 등 클라우드 인프라에 2000억 위안(약 34조 43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운영체제·서버·칩·네트워크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연구 기관 다모(DAMO)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머신 인텔리전스·자연어처리·사물인터넷(IoT)·금융 기술 등 분야에서 관련 인재를 영입해 연구하고 있다. 다모 아카데미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음성 AI·이미지 검색·CT 이미지 분석 등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CI. 사진/알리바바 클라우드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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