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양반 국탕찌개'로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 공략
올 연매출 450억, 2023년 1000억 목표
입력 : 2020-05-29 15:01:33 수정 : 2020-05-29 15:01:33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35년 전통의 국내 최초 한식 HMR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 브랜드는 최근 '국탕찌개' 제품 14종을 출시하며 양반 브랜드만으로 온전한 한식 차림을 완성했다. ‘양반’의 다양한 제품을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한 상 차림을 차려낼 수 있게 된 것이다.
 
29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 국탕찌개’는 간편 파우치 형태의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제품으로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자연 재료를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끓여내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담아냈다.
 
동원F&B는 ‘양반 국탕찌개’의 생산을 위해 동원F&B 광주공장 3000평 부지에 400억원 규모의 신규 첨단 특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개별 재료를 따로 가열하지 않고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담아 끓여내는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동원F&B는 국탕찌개 시장 진입과 동시에 시장 점유율 1위인 CJ제일제당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양반 국탕찌개’의 올해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35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급변하는 HMR 트렌드에 유연히 대응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F&B 양반 국탕찌개 제품 이미지. 사진/동원F&B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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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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