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홈족 겨냥 'YaY카드' 출시
언택트 소비 트렌드 정조준…모바일 '움짤' 디자인 도입
입력 : 2020-05-26 11:17:10 수정 : 2020-05-26 11:17:1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가 홈코노미와 언택트 소비 시장에 최적화된 모바일 단독 카드 '신한카드 YaY(예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화된 모바일 카드 ' YaY(예이)'. 사진/신한카드
 
'예이 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100%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즉시 모바일로 카드를 전송받아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 등록해 사용하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예이 카드는 상품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를 고려했다. 이에 따라 ‘홈족’들과 ‘홈코노미 상권’에 특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홈족이란 집에서 음식·문화·여가 등을 즐기는 사람을, ‘홈코노미’란 집에서 온라인으로 많은 소비를 해결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OTT(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배달음식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마리아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왓챠플레이 등 OTT 영역과 배달의 민족·요기요·CJ쿡킷·하이프레시 등 배달음식 영역 이용 시 각각 이용액의 30%, 15%가 적립되지만, 한 달 동안 2개 영역을 모두 사용할 경우 배달음식 영역에 추가 15%가 적립된다.
 
아울러 홈족에게 필수인 온라인 쇼핑 혜택으로는 배송비 지원을 콘셉트로 잡았다. 롯데ON·쓱닷컴·G마켓·11번가·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마켓컬리·오아시스마켓 등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처별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 시 건마다 2500포인트가 적립된다.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홈족을 감안한 서비스도 담았다. 홈게임방 콘셉트로 앱스토어·게임·레고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고객들은 가맹점별로 이용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이외에도 홈테리어(Home + Interior) 콘셉트로 ‘런드리고’에서 빨래를 해결하고 ‘오늘의집’에서 가구와 인테리어를 구매하는 고객도 각각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와인앤모어’와 비대면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도 10%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각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예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3000원, 해외겸용(비자) 2만6000원이다.
 
한편 예이 카드는 100% 디지털 카드의 특징을 살려 움직이는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했다. 정적인 디자인 일색인 기존 카드 플레이트와 달리 미니언즈 ‘움짤(GIF파일과 같은 짧은 애니메이션)’이 담겼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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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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