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코로나19 막는 환기시스템 개발
입력 : 2020-04-29 10:24:24 수정 : 2020-04-29 10:24:2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은 기존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에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더한 ‘DW 환기유니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DW 환기유니트에는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UV-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 광촉매 필터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공기를 제공한다. 필터는 부유바이러스 저감율과 부유세균 저감율 모두 99% 이상을 기록했다.
 
아울러 소형냉동사이클을 설치해 보조냉방과 제습기능도 가능하다. 에어컨 가동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DW 환기 유니트에는 세대 내외부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측정치를 바탕으로 한 자동운전 기능이 탑재돼 최적의 자동운전모드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현재 DW 환기유니트 기술로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 현재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반포1단지3주구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현재 고도화에 나선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과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주택 홍보관에 체험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DW 환기유니트 구조도. 이미지/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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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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