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기관장·임원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입력 : 2020-03-30 18:25:04 수정 : 2020-03-30 18:25:04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의 기관장과 임원들이 4개월간 급여 30%를 기부한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9개 금융공공기관장과 임원진은 코로나19 극복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점차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국민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9개 금융공공기관장들은 "반납된 급여는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위기상황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발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장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사진/ 금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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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

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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