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금융교육 전문기업인 토마토패스가 8월 국내재무설계사(AFPK) 시험 대비 10배 환급반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AFPK는 한국FPSB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재무설계 업무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검증하는 필수자격증이다. 최근에는 시중은행 등에서 채용 시 우대하고 있어 금융권 종사자뿐 아니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도 각광 받으며 응시자수가 급증했다.
AFPK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토마토패스와 같은 한국FPSB 지정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토마토패스 관계자는 "AFPK 10배 환급반은 수강 후 합격하면 수강료를 최대 10배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수강생의 동기유발과 학습 독려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합격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다른 교육기관보다 월등히 많은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고, 정규교재와 문제집 등 총 13권의 교재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목별 알짜노트 무료 다운로드, 수강 기간 240일간 무제한 반복 수강 등의 혜택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AFPK 시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FPSB에서 시험을 연기해 미정인 상태다. 다음 시험 일정은 8월29일, 11월28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 일정과 수료,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토마토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마토패스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74회 AFPK시험에서 전체합격률 1위, 학생부문 합격률 1위를 달성했다. 토마토패스는 전체 합격률이 36.3%, 학생부문 합격률이 40.9%로 지난 시험의 전체 평균합격률 31.7%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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