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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문지윤 애도 “먼 시간 다시 웃으며 꼭 만나자”
하재숙 애도 “걱정해주던 내 동생, 편안하길”
2020-03-19 08:42:44 2020-03-19 08:42:4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하재숙이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한 고 문지윤을 애도했다.
 
하재숙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이라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라며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급성 패혈증으로 인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하재숙 문지윤 급성 패혈증 사망 애도.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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