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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수상
우수 금융사·직원 부분 각각 감독원장상
2020-02-27 11:50:13 2020-02-27 11:50:1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주최로 진행된 '2019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금융회사 부문과 우수금융회사직원 부문에서 각각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예정된 시상식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윤석헌 금감원장의 축사와 수상자 인터뷰 등을 담은 동영상 배포로 대신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이해도를 제고하고 올바른 금융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매년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 금융교육 발전에 공헌한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 학교, 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상자별 니즈에 맞춘 주제별 맞춤형 금융교육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해 생생하게 들려주는 금융이야기 등을 통해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금융교육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제작해 공연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금융회사직원 부문에서는 윤종한 사회공헌부 과장이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한은행이 실시한 '1사1교 금융교육 뮤지컬'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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