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짜파구리' 미국 로컬용 판매 "검토 중"
미국법인 최종 결정 시 판매 돌입…"국내 판매는 미검토"
입력 : 2020-02-12 11:17:29 수정 : 2020-02-12 11:17:29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에 힘입어 농심이 미국법인에서 '짜파구리' 용기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짜파구리 영국 홍보물. 사진/농심
 
농심은 미국 현지에서 '짜파구리'를 개발 및 판매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12일 전했다. 
 
짜파구리는 라면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혼합해 만드는 제품이다. 지난 2009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비자가 이색 레시피로 소개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기생충'에서 짜파구리를 먹는 장면이 담기면서 미국 등 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농심은 짜파구리를 미국에서 용기면으로 개발해 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법인에서 로컬용으로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미국 법인에서 최종적으로 출시 일정을 조율해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용 출시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돼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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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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