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익 7660억…전년비 28.1% 감소
입력 : 2020-01-31 16:09:18 수정 : 2020-01-31 16:09:1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7660억원, 매출액 10조4160억원, 당기순이익 451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1% 감소했고 매출액도 20.7% 내려갔다. 당기순이익도 23.2% 줄었다.
 
회사는 해외의 플랜트 현장 다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액은 각각 7조3400억원, 3조760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은 13.4%로 전년 12.4%에서 1%포인트 올랐다. 건축·주택 부문에서 매출총이익률이 16.3%로 개선됐고 플랜트도 10.1%로 견조한 성적을 보였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도 기저 효과를 고려하면 양호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난 2018년 영업이익률은 1분기 해외 프로젝트 일회성 환입금 1200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7.1%였다. GS건설은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7.4%로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2%에서 지난해 말 217%로 개선됐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10조7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씩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과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이미지/GS건설
 
GS건설 CI. 이미지/GS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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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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