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안재홍이 라디오에서 영화 ‘해치지 않아’ 500만 돌파 시 공약을 내걸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주연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영화 공약을 언급하자 안재홍은 “500만 명이 넘으면 다 함께 오겠다”며 “나는 그냥 와도 된다. 강소라 등 배우들과 다 같이 오겠다”고 적극적인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영철이 “박영규도”라고 하자 안재홍은 “박영규도 모시고 오겠다”고 답했다.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해치지 않아’는 웹툰을 원작으로,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사진/영화 '해치지 않아' 스틸컷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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