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쿠싱증후근' 투병 토로…"3~40대 여성 많이 발생"
입력 : 2019-12-16 10:38:49 수정 : 2019-12-16 10:38:49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가수 이은하가 투병 중인 쿠싱증후군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정보에 따르면 쿠싱증후군은 내분비 장애다. 뇌하수체 선종, 부신 과증식, 부신 종양, 이소성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고, 몸이 스테로이드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보통 30~40대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진단된다.
 
중심성 비만을 비롯해 특정 부위에만 살이 쪄 자칫 비만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고혈압, 피로감, 쇄약감, 무월경, 다모증, 남성화 등이 나타난다. 피부가 얇아지면서 쉽게 멍이 들고, 상처가 생기면 잘 아물지 않는다. 80% 이상 환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이 동반될 수 있고 골다공증을 유발해 병적인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는 수면장애와 과민증, 우울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다. 종양으로 인한 증상일 경우 해당 종양을 제거하고 복용하는 약이 원인이라면 복용을 중단한다. 다만 스테로이드 농도가 떨어지면 반대로 부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치료가 적절하다.
 
쿠싱증후군 증상. 사진/보건복지부 희귀질환헬프라인
 
권새나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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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권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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