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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NXC 대표,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 매각
레고그룹, 브릭링크 인수 발표
2019-11-27 18:45:39 2019-11-27 18:45:39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를 레고그룹에 매각했다.
 
레고그룹은 NXMH로부터 브릭링크를 인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NXMH는 NXC가 100% 출자한 유럽법인으로 브릭링크,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 유럽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등을 보유했다. 브릭링크 인수는 지난 2013년 성사됐다.
 
김정주 NXC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브릭링크를 이끌었던 것은 특권이었다"며 "브릭링크가 레고 그룹과 잘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 팬으로서 앞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 사진/NXC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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