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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바꿀 미래상은?"…KT, '2020 빅체인지' 발간
2019-11-20 10:23:27 2019-11-20 10:23:27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KT는 20일 향후 10년을 지배할 20개의 정보통신기술(ICT) 경향을 소개하고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한 '2020 빅 체인지'(사진)를 발간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출간한 이 도서는 큰 변화를 가져올 20개의 핵심 용어를 선정했다. 이를 비즈니스 성장성을 분석한 '비즈테크', 미래 혁신 기술을 예측한 '퓨처테크', 산업 환경 측면에서 살펴 본 '테크이슈'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2020년 이후 다가올 미래상을 다각도로 조망했다. 
 
또 책은 세계 각국의 보호주의 확산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등으로 인한 한국 주위의 환경 변화 속에서 5세대(5G) 통신과 인공지능(AI) 등 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전무는 "2020 빅 체인지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 십여 년간 쌓아온 모든 연구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한국 경제가 지금의 저성장 국면을 딛고 5G와 AI 등 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이 책이 중요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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