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비보존' 거래 폭증…K-OTC 거래대금 역대최고치
입력 : 2019-11-05 17:11:23 수정 : 2019-11-05 17:11:23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K-OTC) 거래대금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K-OTC 거래대금은 158억3000만원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달 28일의 148억1000만원을 일주일 만에 갈아치우며, 2014년 8월 시장 개설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위인 비보존(145억원)에 집중됐다. 이어 메디포럼(4억7719만원), 와이디생명과학(2억3868만원), 피피아이(9303만원), 아리바이오(9185만원), 포스코건설(5194만원) 등의 순이었다. 
 
신약개발업체인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에 대한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로 거래가 폭증했다. 비보존의 가중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9.6% 오른 6만1600원을 기록했다. 
 
K-OTC는 비상장주식의 투명하고 편리한 거래를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2014년 개설한 국내 유일의 제도권내 비상장 주식시장이다. 투자자 간 1대1 협상 등에 의해 거래가 이뤄지는 일반적인 사설 장외시장과는 달리, K-OTC에서 거래 가능한 모든 비상장주식들은 증권사를 통해 매매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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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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