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은성수 "DLF 사태 종합방안 11월초까지 마련"
입력 : 2019-10-11 18:29:55 수정 : 2019-10-11 18:29:55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앵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대규모로 발생한 'DLF 피해'를 소비자 관점에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로서도 투자에 대한 일부 책임을 부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홍 기잡니다.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원금 손실을 빚은 DLF 사태와 관련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10일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철저히 소비자 관점에서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DLF 소비자 피해는 지금까지 19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은성수 위원장은 불완전판매가 확인된 건은 신속하게 분쟁조정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은 위원장은 투자는 자기 책임하에 진행하는 것으로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며, 투자자의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투자자가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을 노리고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많다며 주식도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금융상품도 손실이 나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은 위원장은 사모펀드가 좀 더 성숙해지기 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더 촘촘하게 제도개선을 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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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

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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