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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나눔' 실시
송편 빚어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전달
2019-09-09 16:53:50 2019-09-09 16:53:5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울산광역시의회 황세영 의장·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300박스(1박스·2kg)의 송편을 직접 빚은 뒤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울산지역 복지시설 44곳에 전달했다.
 
아울러 김지완 회장과 황윤철 은행장은 송철호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빚은 송편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풍요로움과 정겨움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 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남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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