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20~22일 개최
한일회담 성사 여부 주목…정부 "한중, 한일 양자회담 조율 중"
입력 : 2019-08-16 17:46:21 수정 : 2019-08-16 17:46:21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오는 20~22일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회의 기간 동안 한일 양자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6일 "오는 20∼22일 베이징시 외곽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8차 회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3국 외교장관들은 3국 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방향과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전후로 한일, 한중, 중일 등 양자회담이 연쇄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양자회담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일간 갈등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각국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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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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