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일본 경제침략 문제에 초당적 합의해야"
"국회 차원 대책 특위 만들고 결의안 채택해야…추경 통과도 중요"
입력 : 2019-07-18 17:43:27 수정 : 2019-07-18 17:43:27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일본의 경제침략 문제에 초당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급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경제 전쟁이 쉽게 안 끝날 것 같다. 어차피 한번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다. 이럴 때일수록 초당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기업도 노력하고 정부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를 발족해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여야 5당이 (힘을) 합쳐 국회에서 대책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고 규탄 결의안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조속한 추경 통과를 강조했다. 그는 "추경을 빨리 통과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추경이 통과가 안 되면 여러 어려운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예산편성을 8월에 마무리해야 하는데 추경에 따라 달라진다"며 "내일 추경이 꼭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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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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