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폼페이오 전화통화 "트럼프 방한, 항구적 평화정착 논의 기회 될 것"
입력 : 2019-06-17 10:02:55 수정 : 2019-06-17 10:02:55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서 이달 말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과 한반도 정세 등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16일 저녁(현지시간) 15분 간 진행된 폼페이오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한 한미 외교당국 간 긴밀히 협의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미 외교장관은 얼마 전 발생한 오만 해역 유조선 피격사건 등 중동 정세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한미 간 긴밀한 협의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수시로 소통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지난 3월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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