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강세에…5월 펀드 순자산 소폭 증가
주식형펀드는 국내·해외 모두 순자산 '감소'로 대조
입력 : 2019-06-13 15:46:15 수정 : 2019-06-13 15:46:15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국내 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2조원(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말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보다 1조9000억원(0.3%) 증가한 60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시장에서 매도세였던 외국인의 자금 이동으로 채권시장이 강세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체 채권형펀드 순자산이 전월말보다 3조7000억원(3.2%) 증가한 11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채권형 펀드 순자산이 3조7000억원(3.5%) 증가한 109조7000억원이었던 반면, 해외채권형 펀드는 400억원(0.5%) 감소한 8조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5월 펀드 순자산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월말보다 5조3000억원(6.3%) 줄어든 78조3000억원이었다. 
 
이중 국내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3조9000억원(6.4%) 감소해 57조3000억원에 머물렀다. 해외주식형 펀드 순자산도 1조4000억원(6.1%) 줄어 2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은 1조2000억원(1.1%) 줄어든 10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펀드로는 자금이 늘었고 순자산 역시 1조7000억원(2.1%) 늘어 85조6000억원을 나타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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