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증권신고서 제출…7월 코스닥 상장
입력 : 2019-06-11 16:54:44 수정 : 2019-06-11 16:54:4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넷플릭스에 방영된 드라마 '킹덤'의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7월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1일 에이스토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에이스토리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87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1600원에서 1만4300원이다. 밴드 하단을 기준으로 약 217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의 대부분인 129억원을 드라마 제작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진출 및 신규사업에 43억원을 사용하고, 남은 자금으로는 운영자금 마련과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은 오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가 확정 후 7월9일부터 10일까지는 일반인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은 7월내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이스토리의 주요 작품으로는 국내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시즌1(2019년)',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1~2 (2019년)'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 된 '시그널 시즌1(2016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확정된 '우리가 만난기적(2018년)' 등이 있다. 
 
현재 에이스토리는 '킹덤'의 인기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킹덤 시즌2'를 촬영 중이며 올해 11월 MBC 방영 예정인 '하자있는 인간들'도 준비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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