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포모사 지속가능채권 4.5억달러 발행
입력 : 2019-05-08 13:59:20 수정 : 2019-05-08 17:23:5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7일 대만 자본시장에서 달러 등 외국통화로 발행되는 ‘포모사 지속가능채권’ 4억5000만 달러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포모사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사회공헌 목적의 지속가능한 채권으로 발행됐다. 발행조건은 만기 5년, 금액 4억5000만 달러이며 금리는 3개월 리보(Libor) 기준금리에 77bp(100bp=1%)를 가산한 변동금리이다. 금리수준은 일반 글로벌 채권 대비 6~7bp 낮은 수준이다.
 
채권은 글로벌 인증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친환경·사회공헌 목적의 지속가능채권으로 인증 받아 발행됐다. 지속가능채권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신재생 에너지 개발 △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 목적 채권으로 엄격한 국제 인증절차를 거친다. 최근 지속가능채권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높아져 유리한 발행 조건으로 발행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재무성과와 지속가능채권 인증 획득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총54개 기관이 발행금액 대비 2.4배인 11억 달러의 투자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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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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