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총서 에너지사업 정관 추가…15분만에 속전속결
CJ헬로 인수 통해 5G 우위 점할 것
입력 : 2019-03-15 11:19:44 수정 : 2019-03-15 11:19:4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에너지 사업을 추가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 인수를 통해 5세대(5G) 통신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주총을 열고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며 주총은 15분만에 속전속결로 끝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주총은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날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 추진을 목적으로 사업 목적에 △에너지진단 △에너지기술 △에너지안전관리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관련 사업 및 기계설비사업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 시행으로 시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효율화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정관에 에너지 사업을 추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내이사 이혁주 LG유플러스 CFO와 사외이사 정병두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를 재선임했다.
 
아울러 CJ헬로 인수를 통해 5G 시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강조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2019년을 미래를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라며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통신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 인수를 통해 확대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미디어 경쟁력으로 5G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라며 "5G 서비스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고객의 일상의 변화를 일으키고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사업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도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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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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