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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이봉주 선수와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
2018-10-18 17:46:49 2018-10-18 17:46:49
[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에쓰오일은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을 열었다. 
 
이봉주 선수단장과 장애인 마라토너, 동반주자 등 21명으로 이뤄진 마라톤 선수단은 오는 21일 열리는 2018 암스테르담 국제 마라톤 대회의 풀, 하프, 8㎞ 코스에 도전한다. 
 
에쓰오일이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을 가진 뒤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006년 싱가포르 국제마라톤 대회부터 13년째 장애인 마라톤 선수들의 해외 대회 참가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3년 간 그리스, 독일, 호주, 싱가포르, 미국 등 7개국에서 열린 대회 참가에 약 9억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 측은 "'세상을 품고 달린다'는 행사 슬로건처럼 선수들이 감동의 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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