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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인과 연’, 하루에 ‘+100만’…누적 관객 수 234만
2018-08-03 09:14:31 2018-08-03 09:14:3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하루에 100만 씩이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이틀 만에 23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은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07만 807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34만 6496명.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 날 124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단 하루가 지난 2일에도 전국에서 100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최강자 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추세라면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이 기록한 누적 관객 수 1441만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일 정도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1000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뒤 49번째 망자로 1편에서 원귀로 등장했지만 귀인으로 판명난 수홍(김동욱)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저승 삼차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승과 저승을 잇는 스토리를 담았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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