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자산운용, 조인에셋투자자문과 MOU 체결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해외투자 전문 투자자문회사인 조인에셋투자자문과 업무협약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갖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양사는 중국 주식 운용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아 중국 주식에 특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1호 상품 ‘골든브릿지 차이나 백마주 펀드’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공유경제, 페이,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강봉구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조인에셋 투자자문과의 MOU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객의 글로벌 투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환태 조인에셋투자자문 대표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에 대한 투자자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백마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중국A주가 6월부터 MSCI EM지수에 편입됨에 따라 투자의 적기"라고 전했다.

 

'골든브릿지 차이나 백마주 펀드'는 오는 24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영업점을 통해 우선 판매될 예정이며, 이른 시일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골든브릿지자산운용

 

신항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