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금융혜택과 카카오페이의 서비스를 합친 'NH 카카오페이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 카카오페이통장은 카카오페이 출금계좌로 등록 이용 시 최소 충전단위에 맞춰 미리 금액을 충전할 필요없이 실시간 출금을 통한 간편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 카카오페이 거래 월 2회 이상 또는 '올원뱅크' 회원으로서 월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연 1.0% 금리(일별잔액 100만원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 카카오페이통장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전용통장으로 발급된다. 전국 영업점, 금융상품마켓, 올원뱅크에서 가입 가능하며 비대면 신규 고객은 향후 영업점 방문 시 실물 통장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NH 카카오페이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NH 카카오페이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카카오페이에서 전용 송금봉투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만2600명에게 카카오머니 1000~5만원을 적립해준다.
또 'NH20해봄' 인스타그램에서는 통장 신규 후 '
카카오(035720)페이통장해봄' 해시태그와 함께 표지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금융상품마켓에서는 신규 고객 중 이벤트 응모고객 대상 500명을 추첨해 0.5~2.0%포인트의 적금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한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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