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전시회 및 공연이 열리는 히스토리 캠퍼스는 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 완공됐다. 준공 기념식은 박춘화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담당 이종수 이사의 건설 이력 보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창립기념식과 합창대회가 치러졌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홍보영상 상영, 대표이사 기념사, 사가 제창,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원옥 유나이티드인터팜 부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김형래 경영지원본부 전무 외 4명이 20년 근속, 의원본부 조용우 상무 외 20명이 15년 근속, 정원태 글로벌개발본부 전무 외 63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 그리고 세계에 모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오후에는 '제6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열렸다.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나눠 열리는 합창 대회다.
사진제공=유나이티드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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