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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 저평가 매력 있다
2017-10-12 14:38:21 2017-10-12 14:38:21
해외
 
미증시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 소폭 하락
나스닥 사상 최고가 행진 

미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전달대비 3만3000명 하락
2010년 이후 첫 감소
시장전망치 10만 명 증가 

실업률 전달대비 0.2%포인트 떨어진 4.2%
2000년 12월 이후 최저수준
시장전망치 4.4%
시간당평균임금 전달대비 0.5% 상승
시장전망치 0.3% 상회
전년대비로 2.9% 상승
시장전망치 2.6% 

달러 약세
DOLLAR INDEX 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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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유로 1.1736달러
엔/달러 112.65엔

유가 하락
WTI 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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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발생 열대성 폭풍 네이트 경로와 정유시설 미칠 잠재적 영향에 주목 

주간으로 4.6%  하락
5일 기준 멕시코만지역 원유생산 15%와 천연가스생산의 6% 열대성 폭우 네이트 대비로 인해 중단 

금값 상승
GOLD 1282.002017/20171009_105746.png

BDI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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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한마디
연휴 마친 한국증시 긍정적
운송장비, 의약품 업종 상승
 
상승
코스맥스 - 면세점과 수출 회복세
삼성엔지니어링- 해외부실 감소 영향
삼성에스디에스- 블록체인 수혜
삼성중공업– 불확실성 해소=>주목
한국타이어-타이어가격 인상 수혜=>주목
 
▶ 하락
STX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암코 선정
메디톡스- 3공장 증설
쎄미시스코- 이마트 죽전점서 전기차 D2 예약판매
OCI– 미국 수입규제 움직임=>주목
수성-최대주주 변경에 급락=>주목
 

▶ 시장전략

단기적 호흡보다는 긴 안목으로 접근

산업분석통한 긴호흡 접근 유효
 
 
건설업종 저 평가 매력이 있다
 
2008년 미국 발 금융 위기 이후 전세계 경제는 힘들었다. 국내 건설업체도 국내 일거리가 줄어든 상태에서 중동 발 수주 가 힘들어 지면서 저가 수주를 2009년, 2010년 사이 중동지역에서 저가 수주를 집중적으로 받았으며, 이때 중동지역 해외 매출액 비율 70%가까이 되면서 아시아, 태평양/북미,유럽,아프리카,중남미 시장을 합친 해외수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중동에서 경제 사정이 좋아서 한국의 건설 수주를 받았다면 그것은 착각이었다.
 
 
매출을 올릴 곳이 마땅치 않은 우리 건설 업체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입찰을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실적이 급격히 하락하는 요인을 직접 제공했다
 
이런 리스크 요인들 2016년 말 대부분 준공 되면서 해외발 리스크는 해소되었다 
 
표1)지역별 해외수주 비중 추이
 
2017/표1)지역별 해외수주 비중 추이.png
 
표2)부동산 PF구조도
 
2017/표2)부동산 PF구조도.png
 
또 한가지 국내 건성업종을 괴롭히던 요인은 바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이다
 
국내 건설업종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은행=>시행사=>시공사 가 있다
 
시행사는 부지매입, 사업인가,분양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업초기 시행사 은행에서 자금을 빌리는 입장에서 과연 은행 시행사 무엇을 보고 돈을 빌려 주겠는가? 여기서 바로 시공사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 시공사는 시행사 대신해서 채무보증을 해주는 것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지난 수년간 100% 분양 되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문제는 분양이 되지 않았을 경우, 혹은 경기가 나빠 분양이 연기가 되면서 시행사 부도가 났을 경우 시공사가 채무보증을 했기 때문에 모든 부채를 떠안는 구조이다
 
여기서 건설사의 리스크 요인이 발생되는 것이다
 
좀더 어려운 표현으로 시행사 이자부담 못 견디고 채무불이행 선언하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지고 부채(부외부채)가 결국 건설사 부채로 전이 되면서 부채로 인식되는 구조이다
2016년 기준 대형 건설 5개사 합산해서 1.5조원 의 미착공PF 잔액이 존재 했으나 올2017년 내 착공되며 우발적 부채 리스크 사라진 것으로 판단이 된다
 
건설사에 대한 저평가 요인은 더 이상 사라졌지만 아직 건설업종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원인을 생각해보면 주가상승의 결정적 요인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주가 조정의 원인인 중동발 저가수주, 미착공PF 리스크 요인으로 인해 하락했지만 리스크 소멸 되었기 주가의 조정은 크게 걱정 할 필요 없다
 
향후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외 정유,화학 등 CAPEX투자, SOC 투자 기대해 볼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지난 수년간 중동국가들 유가 급락으로 인해 발주하고 싶어도 돈이 없었기 때문에 발주를 하지 못했다. 경제사정이 좋아 지면서 유가 50달러 까지 상승 하면서 저가 대비 100% 가까이 오르며 중동국가들 이제 부터 본격적인 발주 시작 될 것이다
 
건설업종 한마디로 얘기해서 지금위치 완전 대바겐세일. 싸도 너무 싼 위치에 있다
 
해외건설업종과 비교해보면 PBR 1배이상에서 위치 하고 있는 반면 국내 건설사 0.6 ~ 0.7배 사이 에서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ROE 급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BR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쉽게 얘기해서 실적은 좋아 지고 있음에도 주가는 전형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표3)대형5개사 평균 ROE와 PBR 추이 비교
 
2017/표3)대형5개사 평균 ROE와 PBR 추이 비교.png
 
 
 
표4) 2017 ROE-PBR
 
2017/표4) 2017 ROE-PBR.png
 
건설업종 모아가는 투자가 유효하며 단기적 흐름보다는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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